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 68명·60명 발생

대구CBS 권소영 기자 2021. 10. 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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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각 68명, 60명 발생했다.

4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68명으로 해외 유입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 감염 사례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대구 외국인 지인 모임 관련으로 18명이 확진됐다.

경북 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60명(국내 감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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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환 기자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각 68명, 60명 발생했다.

4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68명으로 해외 유입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 감염 사례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대구 외국인 지인 모임 관련으로 18명이 확진됐다.

대구 달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15명이 확진됐다.

달서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지금까지 모두 18명으로 입원 환자 1명이 지난달 30일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지난 3일까지 17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구 중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 서구 소재 음식점 관련으로 각각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동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고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3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10명에 대해 감염원을 조사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 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60명(국내 감염)이 발생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구미 22명, 경산 15명, 영천 10명, 성주 4명, 경주·영주·칠곡 각 2명, 포항·안동·상주 각 1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국내 감염 사례 483명이 발생해 주간 하루 평균 69.0명꼴로 확진자가 나왔다.

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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