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군용기 띄우며 대만에 무력시위 이어가..美 "압박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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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연일 대만을 향한 무력 시위를 전개하자 미국 국무부가 중국의 도발적 군사 활동에 우려를 표했다.
앞서 중국은 국경일 당일인 지난 1일부터 군용기를 동원해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에서 무력 시위를 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번 무력시위가 대만이 오는 10일 건국 110주년 기념일을 맞아 국산 미사일을 포함한 자국의 국방력을 과시할 것을 우려한 중국의 경고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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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연일 대만을 향한 무력 시위를 전개하자 미국 국무부가 중국의 도발적 군사 활동에 우려를 표했다.
3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중국이 대만에 대한 군사적·외교적·경제적 압박과 강압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대만이 충분한 자위 능력을 유지하도록 계속 돕겠다는 뜻도 전했다.
앞서 중국은 국경일 당일인 지난 1일부터 군용기를 동원해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에서 무력 시위를 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 1일에는 군용기 38대, 2일 39대가 대만 ADIZ에 진행했다고 대만 국방부가 발표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번 무력시위가 대만이 오는 10일 건국 110주년 기념일을 맞아 국산 미사일을 포함한 자국의 국방력을 과시할 것을 우려한 중국의 경고라고 분석했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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