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8일 '평택실리콘벨리 실현위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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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오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브레인시티 내 KAIST-삼성전자 산학공동연구센터 유치에 따른 지역과 상생·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이와함께 해당 연구센터 유치에 따른 평택시의 역할 및 지원방안 제시와 지역사회 연계 방안, 경기도 차원의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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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브레인시티 내 KAIST-삼성전자 산학공동연구센터 유치에 따른 지역과 상생·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ybc뉴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토론회에는 브레인시티 김수우 대표, 평택시의회 이윤하 의원, 경기도의회 김재균 의원, 평택대학교 윤혜정 교수, 평택시 기업지원과 김병준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브레인시티 개발 배경 및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산학공동연구센터 유치 배경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외국의 성공적인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사례를 통해 향후 지자체와 정부, 지역사회, 기업 등의 역할에 대한 토론도 진행될 방침이다.
이와함께 해당 연구센터 유치에 따른 평택시의 역할 및 지원방안 제시와 지역사회 연계 방안, 경기도 차원의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연구센터의 첨단기술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반도체 인력양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및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6월29일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통해 브레인시티내에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카이스트-삼성전자 산학공동연구센터'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산학공동연구센터는 오는 2024년 준공 계획이며 KAIST는 오는 2022년 학기부터 대전 본원에 반도체 계약학과를 개설해 학부와 석·박사 과정 학생들을 양성하게 된다.
삼성전자 반도체 계약학과는 반도체 고급인력 양성 학위과정으로 1년제 속성핵심기술 비학위과정(Microdegree 과정) 신설이 논의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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