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의원 '울산시 위원회 5년간 총 61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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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울산시 울주군)은 울산시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문재인 정부 5년간 울산시는 61개 위원회를 신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위원회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반면 5년간(2017년부터 2021년까지) 회의를 5회 이하로 개최한 위원회는 144개(전체 191개)로 75%를 차지했다.
더욱이 회의를 단 한번도 개최하지 않은 위원회가 40개로 전체 위원회의 2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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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회의 한번 안 한 식물위원회도 40개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울산시 울주군)은 울산시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문재인 정부 5년간 울산시는 61개 위원회를 신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위원회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반면 5년간(2017년부터 2021년까지) 회의를 5회 이하로 개최한 위원회는 144개(전체 191개)로 75%를 차지했다.
더욱이 회의를 단 한번도 개최하지 않은 위원회가 40개로 전체 위원회의 20%를 차지했다.
위원회가 급증함에 따라 예산도 크게 증가했는데, 2017년 2억 4700만원에서 2021년 76%(1억 8000만원) 증가한 4억 3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서범수 의원은 “5년간 회의를 한차례도 열지 않은 위원회가 수두룩한데, 위원회를 또 늘리는 것은 문재인 정부의 조직만 늘리고 예산만 낭비하는 대표적 사례”라며 “이번 ‘21년 국정감사에서 각 시·도에서 방만하게 운영하고 있는 위원회 등을 샅샅이 보고 바로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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