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부상 딛고 우승 차지한 마르케스, 클래스 증명했다

이민재 기자,임혜민 기자 2021. 10. 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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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마르케스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마르케스는 4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의 서킷오브더아메리카에서 열린 아메리카 그랑프리에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3번 그리드로 출발한 마르케스는 챔피언십 리더인 파비오 콰르타라로보다 4초 앞선 41분 41초 435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2019년 이후 첫 우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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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크 마르케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임혜민 영상 기자] 마르크 마르케스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마르케스는 4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의 서킷오브더아메리카에서 열린 아메리카 그랑프리에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3번 그리드로 출발한 마르케스는 챔피언십 리더인 파비오 콰르타라로보다 4초 앞선 41분 41초 435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2019년 이후 첫 우승입니다. 마르케스는 팔과 어깨 부상으로 한동안 재활에 나서야 했습니다. 올해 초에도 부상 이후 밸런스를 잡는 데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클래스는 여전했습니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결국 정상에 오르는 데 성공했습니다.

마르케스는 2013년 모토 GP에 데뷔한 선수입니다. 데뷔 시즌부터 2019년까지 7년간 6번의 챔피언을 따낼 정도로 어마어마한 기세였습니다. 최근 부상으로 주춤했으나 다시 한번 존재감을 뽐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 2위를 차지한 콰르타라로는 챔피언십 포인트에서 프란체스코 바냐이아를 52점 차로 간격을 벌리면서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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