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국제의료기관평가위 인증 5회 연속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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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박종훈)은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의 인증을 5회 연속 획득했다.
새로 개정된 JCI의 인증기준집으로 5회 연속 인증을 받은 병원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국내 최초다.
이번 인증을 통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2009년부터 5차례의 JCI 인증을 연속으로 받았다.
한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2009년 첫 인증을 획득한 이후 13년째 JCI 기준 이상의 안전을 지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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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I 인증은 병원의 의료프로세스 중에서 환자의 안전에 가장 큰 가치를 두는 평가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7월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5차 인증에서 298개의 기준과 1271개의 조사항목 심사를 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2009년부터 5차례의 JCI 인증을 연속으로 받았다. 이번 인증은 2024년 7월30일까지 유효하다.
박종훈 원장은 “JCI 인증은 의료기관의 필수인증은 아니지만, 그것을 통해 확립하는 환자 안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전 세계가 심각한 감염병 상황을 겪으면서 의료기관의 안전은 더욱 중요한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2009년 첫 인증을 획득한 이후 13년째 JCI 기준 이상의 안전을 지켜가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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