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아이클레보 G7플러스' 출시.."음파 진동으로 강력 물걸레질"

조현기 기자 2021. 10. 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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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자사 로봇청소기 신제품 '아이클레보 G7 플러스' 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아이클레보 G7 플러스는 음파 진동 시스템을 채택, 강력한 물걸레질로 깨끗한 바닥 청소를 돕는다.

아이클레보 G7 플러스는 최신 LDS센서를 탑재해 보다 정교하고 정확한 공간 분석과 맵핑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아이클레보 G7 플러스는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연동하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원격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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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 하중 설계 적용, 바닥 밀착돼 높은 세정 효과 기대
앱 연동 원격 제어..청소 금지 구역 설정도 가능
유진로봇 아이클레보 G7플러스 (유진로봇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유진로봇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자사 로봇청소기 신제품 '아이클레보 G7 플러스' 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아이클레보 G7 플러스는 음파 진동 시스템을 채택, 강력한 물걸레질로 깨끗한 바닥 청소를 돕는다. 수통 내 탑재된 1900RPM 진동 모터가 섬세한 파동을 발생시켜 바닥에 눌러 붙은 먼지나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신제품은 자사 동급 모델 대비 높은 스펙과 편리성을 강화했다. 기존 모델 대비 흡입력은 140% 증가, 먼지통과 배터리 용량도 확대됐다. 또 신제품은 수평 하중 설계로 로봇 무게 전체로 걸레를 눌러주기 때문에 걸레가 바닥에 밀착돼 더욱 효과적인 세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원심력을 이용한 사이클론 흡입 방식을 적용, 큰 이물질부터 작은 먼지까지 더 빠르고 많이 흡입할 수 있다.

아이클레보 G7 플러스는 최신 LDS센서를 탑재해 보다 정교하고 정확한 공간 분석과 맵핑도 할 수 있다. 360도 회전하는 LDS센서를 활용해 분당 18만회, 최대 8m까지 거리 측정이 가능하다. 집안 구조를 빠르게 스캔해 스스로 효율적인 청소 경로를 찾아 청소할 수 있는 셈이다.

이 밖에도 아이클레보 G7 플러스는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연동하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원격제어할 수 있다. 원하는 시간에 예약청소를 통해 편리하게 청소를 진행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음성 제어 서비스도 제공, 구글 어시스턴트를 연동하면 음성으로 로봇청소기를 제어할 수도 있다.

특히 앱을 통해 우리집 지도(앱을 통해 구현된 지도)에서 청소 지정구역과 금지구역을 설정할 수 있다. 물걸레질을 하면 안되는 카펫이나 매트는 물걸레금지구역으로 지정해 걸레 장착 시에는 접근하지 않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유진로봇 관계자는 "아이클레보 G7플러스는 아이클레보 기존 모델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반응에 힘입어, 기존 모델 대비 성능과 편의성을 강화해 출시하게 됐다 며 "로봇청소기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아이클레보 G7 플러스로 보다 깨끗한 일상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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