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 16년만에 새도약 선언.."벤처금융 전문기관으로 진화할 것"

조현기 기자 2021. 10. 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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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벤처금융 전문기관으로서의 도약 의지를 담은 신규 CI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영민 대표이사는 "국내·외를 불문하고 벤처펀드에만 전문적으로 출자하는 기관은 한국벤처투자를 제외하곤 거의 없다"며 "30조원의 자펀드 결성 및 관리 노하우가 있는, 체계화된 운영시스템을 보유한 한국벤처투자는 벤처캐피탈 펀드에 특화된 글로벌 넘버원 VC모펀드 운용기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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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대표 "한벤투는 글로벌 넘버원 VC모펀드 운영기관"
© 뉴스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한국벤처투자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벤처금융 전문기관으로서의 도약 의지를 담은 신규 CI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CI 변경은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16년만에 처음이다.

새로운 CI는 NEW 2030 비전선포식을 개최하며 선포한 핵심가치인 Δ전문 Δ상생 Δ신뢰 등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완전함을 나타내는 육각형의 심볼마크 안에 상생의 K와 신뢰의 파란색을 담아 나타냈다.

한국벤처투자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발전을 위한 투자 촉진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벤처캐피탈 시장에 안정적인 재원공급을 위해 만들어진 모태펀드를 전담해 운용하는 투자 전문 공공기관이다.

이영민 대표이사는 "국내·외를 불문하고 벤처펀드에만 전문적으로 출자하는 기관은 한국벤처투자를 제외하곤 거의 없다"며 "30조원의 자펀드 결성 및 관리 노하우가 있는, 체계화된 운영시스템을 보유한 한국벤처투자는 벤처캐피탈 펀드에 특화된 글로벌 넘버원 VC모펀드 운용기관"이라고 말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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