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렌토, 英 매체 뽑은 '최고의 카라반 견인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는 4일 토우 카 어워드를 주관하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왓카'가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실용성, 안전성 등을 높게 평가해 쏘렌토를 종합 우승 차량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왓카는 이번 어워드에서 소형 해치백부터 럭셔리 SUV까지 약 40개 차종에 카라반을 장착한 상태에서 고속 주행과 제동 등을 테스트했는데 쏘렌토가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아(000270)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가 캠핑용 카라반 견인 성능이 뛰어난 차량을 뽑는 영국 ‘토우 카 어워드 2021′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기아는 4일 토우 카 어워드를 주관하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왓카’가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실용성, 안전성 등을 높게 평가해 쏘렌토를 종합 우승 차량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왓카는 이번 어워드에서 소형 해치백부터 럭셔리 SUV까지 약 40개 차종에 카라반을 장착한 상태에서 고속 주행과 제동 등을 테스트했는데 쏘렌토가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쏘렌토 우승 요인은 중량 1,661㎏, 최대 견인 중량 2,500㎏에도 끄덕없는 2.2 디젤 파워트레인으로 평가됐다. 왓카는 “쏘렌토의 디젤 엔진은 무거운 카라반을 이끄는 데 이상적”아라며 “8단 DCT는 엔진의 강력한 힘을 부드럽게 소화하며 변속해 시속 30에서 60마일 가속을 단 11.3초 만에 끝낸다”고 설명했다.
쏘렌토의 주행 안정성과 실용성에 대해서도 호평이 나왔다. 왓카는 “시속 60마일에서도 안정적이고 편안하다”며 “이는 더 무겁고 비싼 SUV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7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과 차량 실내에 탑재된 USB 포트 등도 실용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쏘렌토는 BMW X5, 폭스바겐 파사트, 포드 레인저 픽업트럭 등을 제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경운 기자 cloud@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ar&Fun]캠핑 지원에 친환경 캠페인까지…기아. MZ세대와 접점 늘린다
- "노조원이 만든 전기차 돕는 법 철회해야" 현대차·기아 등 12개 車업체 美 하원에 촉구
- [영상] 직원들 퇴근한 기아 공장에 '로봇 개'가 돌아다닌다
- 현대차·기아 ‘친환경 SUV’ 韓·美서 돌풍
- 반도체 품귀에도…현대차·기아 유럽점유율 첫 10% 돌파
- 기아, 2022년형 스팅어 출시...인기 옵션 기본 적용
- '국민지원금으로 한우 드셨나요'…20만원 또 나옵니다[뒷북경제]
- 옆집 성관계 몰래 훔쳐보려고…베란다 넘은 50대 男
- '장애인 얼굴에 비닐 씌우고 폭행', 유튜버 벌은?[범죄의 재구성]
- 엉덩이 주무르고 입맞춤···성추행 못고친 20대 고참 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