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2', 전편 오프닝 수익 넘고 북미 1위[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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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보다 아우다.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전작의 성적을 뛰어넘으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베놈2'는 마블 코믹스의 전무후무한 안티 히어로 베놈(톰 하디 분)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으로 연쇄 살인범에서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하렐슨 분)와의 대결을 다룬다.
특히 팬들이 가장 오랫동안 기다려온 빌런인 '카니지'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를 통해 처음으로 영화에 구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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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영화흥행정보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베놈2'는 지난 주말 3일간 9010만 달러를 벌어 들여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했다. 이는 1편의 오프닝 수익인 8090만 달러를 가뿐히 뛰어넘는 수치다.
2018년 개봉 당시 '베놈1'은 '미국 원주민의 날' 4일 연휴 기간에만 8988만 달러를 모은 바 있다. 전편의 히트에 힘 입어 시즌2로 돌아온 작품은 당초 지난해 10월 개봉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펜데믹 여파로 수차례 연기되며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팬들이 가장 오랫동안 기다려온 빌런인 ‘카니지’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를 통해 처음으로 영화에 구현됐다. ‘베놈’이 큰 덩치로 무게감 있는 느낌을 준다면 ‘카니지’는 몸의 모양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불규칙한 존재다. ‘카니지’는 수많은 촉수를 이용해 공격할 수도 있고, 몸을 변형해 창과 같은 무기를 만들 수도 있다.
국내 개봉일은 10월 13일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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