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남자테니스 개인 최고 순위 55위..2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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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24·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55위에 올랐다.
권순우는 4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57위보다 2계단 오른 55위가 됐다.
55위는 권순우 자신의 역대 최고 순위다.
권순우는 9월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열린 ATP 투어 아스타나오픈을 제패, 한국 선수로는 2003년 1월 이형택의 아디다스 인터내셔널 이후 18년 8개월 만에 투어 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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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권순우(24·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55위에 올랐다.
권순우는 4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57위보다 2계단 오른 55위가 됐다. 55위는 권순우 자신의 역대 최고 순위다.
한국 선수로는 2018년 호주오픈 4강에 진출했던 정현(25·제네시스 후원)이 그해 4월 19위까지 오른 것이 기록이다.
이형택(45·은퇴)의 개인 최고 순위는 36위였다.
권순우는 9월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열린 ATP 투어 아스타나오픈을 제패, 한국 선수로는 2003년 1월 이형택의 아디다스 인터내셔널 이후 18년 8개월 만에 투어 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개막하는 ATP 투어 BNP 파리바 오픈에 나갈 예정이다.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 다닐 메드베데프(2위·러시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3위·그리스) 등 상위권 변화는 없었다.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6위, 로저 페더러(스위스)는 9위로 자리를 지켰다.
아시아권 선수 중에서는 니시코리 게이(52위·일본) 다음이 권순우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순위에서는 이날 끝난 시카고 폴 클래식 우승자 가르비녜 무구루사(스페인)가 9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애슐리 바티(1위·호주), 아리나 사발렌카(2위·벨라루스), 카롤리나 플리스코바(3위·체코) 등이 상위권을 유지했다.
한국 선수로는 한나래(인천시청)가 261위로 가장 높은 순위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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