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 성장세 지속..7월 거래액 16조2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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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율이 매월 20% 선을 웃돌며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4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중소기업 동향 9월호'에 따르면 지난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6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24.9% 늘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율은 올해 들어 거의 매월 20% 선을 웃돌고 있다.
온라인쇼핑을 포함한 지난 7월 전체 소매판매액은 43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동월보다 11.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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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율이 매월 20% 선을 웃돌며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4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중소기업 동향 9월호'에 따르면 지난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6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24.9% 늘었다.
이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11조7000억원으로 33.8% 늘었고, 인터넷쇼핑 거래액은 4조5000억원으로 6.4%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율은 올해 들어 거의 매월 20% 선을 웃돌고 있다.
온라인쇼핑을 포함한 지난 7월 전체 소매판매액은 43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동월보다 11.6% 늘었다. 특히 인터넷쇼핑·홈쇼핑·배달 등 무점포소매 판매액은 9조4000억원으로 18.2% 늘어 백화점(12.1%), 대형마트(12.4%), 편의점(7.7%) 등보다 증가 폭이 컸다.
비대면 업종은 고용 부문에서도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중소기업 취업자는 8월 2481만7000명으로 지난해 동월보다 43만3000명 증가했는데 이중 비대면 업종인 정보통신업(6만4000명),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5만4000명), 교육서비스업(6만6000명) 등은 증가한 반면 대면 업종인 도·소매업(10만8000명)과 숙박·음식점업(4만6000명) 등은 감소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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