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글로벌 그린허브 코리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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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는 오는 5~8일까지 글로벌 탄소중립과 저탄소 경제시대에 새로운 비지니스 기회 발굴을 위한 '2021 글로벌 그린허브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글로벌 탄소중립은 더 이상 먼 곳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앞에 다가온 새로운 국제질서이자 비즈니스 기회"라며 "글로벌 그린허브 코리아가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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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트라는 오는 5~8일까지 글로벌 탄소중립과 저탄소 경제시대에 새로운 비지니스 기회 발굴을 위한 '2021 글로벌 그린허브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함께 개최하며 올해로 14회째이다.
행사는 △글로벌 탄소중립 비전 포럼 △프로젝트 설명회 및 프로젝트 상담회 △그린 스타트업 코리아 △신재생에너지 온라인 전시상담회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 첫날에 열리는 '글로벌 탄소중립 비전 포럼'에서는 국제 사회의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노력을 다룬다. 유럽 기후변화 및 지속 가능 전환 라운드테이블(ERSCT), 세계풍력에너지위원회(GWEC),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등에서 전문가가 참여해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 현황 △그린수소 기술 동향 △글로벌 풍력발전 시장 현황 등에 대해 발표한다.
프로젝트 설명회에서는 우리 기업의 참여가 유망한 해외 프로젝트 20개를 온라인으로 소개하고, 상담회에서는 재생에너지, 수소, 환경, 온실감축 분야를 대상으로 해외기업 118개사 참가해 우리 기업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협의한다. 올해 상담회에서는 해외 청정수소 생산과 폐기물 매립가스 회수 등 온실가스 감축 프로젝트에 대한 국내 기업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처음으로 탄소저감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그린 스타트업 코리아'를 함께 연다. 탄소저감 분야 스타트업 10개사가 해외 투자가를 대상으로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피칭과 상담을 진행한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글로벌 탄소중립은 더 이상 먼 곳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앞에 다가온 새로운 국제질서이자 비즈니스 기회"라며 "글로벌 그린허브 코리아가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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