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전환기, 길을 묻다..'문화산업포럼 2021' 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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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대전환기에 처한 한국경제와 기업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의 '문화산업포럼 2021'이 7일 오후 2시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전경련회관 1층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현재 글로벌 경제·산업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국가 간 첨단산업 패권 경쟁 격화, 저탄소 경제로의 이행 가속화, 디지털 전환 급물살, 중국의 추격, 보호무역의 강화, 각국 정부의 신산업 정책 확대 등으로 전례 없는 변화의 기로에 선 상태"라며 "이번 포럼이 현 상황을 진단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격변기를 헤쳐나가기 위한 국가 전략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찾고 역량을 모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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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산업 대전환기에 처한 한국경제와 기업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의 '문화산업포럼 2021'이 7일 오후 2시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전경련회관 1층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문화일보가 글로벌 산업계의 도전 과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의제를 도출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했다. 행사는 '산업 대전환과 미래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2개 세션으로 나눠 주요 석학들이 기조 강연과 토론을 맡는다.
첫 번째 세션 '신(新)산업 질서의 도전'에서는 청와대 등 정부 기관과 주요 국제기구에서 한국과 국제 경제에 대해 다양한 자문 역할을 해온 정혁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글로벌 산업 질서 재편에 관한 진단과 미래전략'을 기조 강연한다. 현대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한 강인수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경준 전 딜로이트컨설팅 부회장, 박기순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초빙 교수와 함께 국제 분업 구조의 재편과 기술 패권 경쟁의 향배에 대해 토론한다.
두 번째 세션 '산업전환과 국가대응 과제'에서는 국회미래연구원 초대 원장으로 국가 전략 수립 분야를 연구해온 박진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산업 대전환기의 선도국가 부상을 위한 국가 전략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한반도선진화재단 국가전략연구회장을 맡고 있는 강성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장석원 한국공학한림원 산업미래전략위원장, 정은미 산업연구원 성장동력산업연구본부장과 함께 역대 한국 산업 성장 정책을 살펴보고 산업 대전환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한 대응 전략을 토론한다.
주최 측은 "현재 글로벌 경제·산업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국가 간 첨단산업 패권 경쟁 격화, 저탄소 경제로의 이행 가속화, 디지털 전환 급물살, 중국의 추격, 보호무역의 강화, 각국 정부의 신산업 정책 확대 등으로 전례 없는 변화의 기로에 선 상태"라며 "이번 포럼이 현 상황을 진단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격변기를 헤쳐나가기 위한 국가 전략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찾고 역량을 모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포럼은 코로나19 방역 조치 속에 온·오프라인 연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ryupd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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