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은 화를 내세요, 난 껌을 씹을 테니' 과르디올라 분노에 냉정한 심판

김가을 2021. 10. 4. 1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세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만 분노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밀러가 경고를 피한 것에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밀너는 매우 운이 좋게 카드를 피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침착함을 잃고 딘 심판에게 가서 항의했다. 하지만 딘 심판은 무표정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을 바라봤다. 팬들은 그 반응을 매우 좋아했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영국 언론 데일리스타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주세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만 분노했다. 마이크 딘 심판은 받아주지 않았다.

맨시티는 4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상위권 두 팀의 대결. 더욱 예민하고, 팽팽한 긴장감이 흐를 수밖에 없었다. 논란의 장면도 발생했다. 두 팀이 1-1로 맞서던 후반 27분이었다. 맨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가 공격을 전개하는 과정이었다. 리버풀의 조던 헨더슨과 몸싸움을 벌였다. 여기에 리버풀의 제임스 밀너도 관여했다. 두 명이 달려 든 리버풀이 상대의 공격을 막아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밀너의 거친 몸싸움이 문제가 됐다. 벤치에 있던 과르디올라 감독은 터치라인에 있던 심판에게 달려가 강하게 항의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밀러가 경고를 피한 것에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밀너는 매우 운이 좋게 카드를 피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침착함을 잃고 딘 심판에게 가서 항의했다. 하지만 딘 심판은 무표정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을 바라봤다. 팬들은 그 반응을 매우 좋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얼굴에 대고 고함을 지르는 동안 딘 심판은 그저 껌을 씹었다', '딘은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신경 쓰지 않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지는 역시 수지네" 갈수록 '물 오르는 미모' [화보]
송종국, 산 속에 텐트 치고..속세 떠나 자연인 생활
“아내가 아들뻘 男과 외도” 유명 배우 부부, 충격 고백 후 134억 저택 구입
이수영, 전 재산 사기 당해 빈털터리 “빚 까지 생겨..정신과 진료도 받았다”
‘돌싱’ 박영선, 잘 사는 줄 알았는데..“같은 아파트 아이돌에게 굴욕 당해” 안타까운 고백
“속옷·XX가리개만하고 500만원”..‘오징어 게임’, 바디페인팅 모델 섭외 비하인드
[공식]윤계상, 5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코로나로 인해 혼인신고 먼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