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양과학 교육 역량 강화" 교사연수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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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과학관은 지난 6월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의 교사와 교육전문 직원 1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海)랑 나랑 해(海)맞이 해양 교육 교사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사연수는 국립해양과학관 설립 이래 처음으로 실시하는 교사직무와 자율연수 과정으로 총 4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운영됐다.
국립해양과학관은 연수를 이수한 교원을 대상으로 해양교육 교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해양교육의 수요를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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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립해양과학관과 교사 등 110명 대상 실시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과학관은 지난 6월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의 교사와 교육전문 직원 1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海)랑 나랑 해(海)맞이 해양 교육 교사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사연수는 국립해양과학관 설립 이래 처음으로 실시하는 교사직무와 자율연수 과정으로 총 4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운영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해양과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에 대한 특강을 비롯해 실험 및 실습, 체험과 참여자 토론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해양과학관은 연수를 이수한 교원을 대상으로 해양교육 교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해양교육의 수요를 파악할 예정이다.
또 향후 과학관에서 개발하는 해양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등 상호 교류를 지속해 학교 교육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조 해수부 해양정책관은 "현직 교사들의 해양교육에 대한 연수 기회를 점차 확대해 교육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이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해양 분야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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