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차별화 와인 15배 성장에 '스윙쉬라즈'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리테일(007070)의 편의점 GS25는 차별화 와인의 인기에 힘입어 10번째 차별화 와인 '스윙쉬라즈'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편의점이 차별화 와인과 근거리 강점을 발판으로 와인 시장의 대표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편의점을 통해 와인에 입문하는 MZ세대(밀레니얼+Z 세대, 1981~2010년생)를 위해 초저가, 데일리 와인 콘셉트의 스윙쉬라즈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S리테일(007070)의 편의점 GS25는 차별화 와인의 인기에 힘입어 10번째 차별화 와인 ‘스윙쉬라즈’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스윙쉬라즈’는 초저가(1병 6900원)로 즐기는 데일리 와인 콘셉트로 이곳에서만 파는 차별화 상품이다. 전 세계 1600개의 브랜드와 150명의 와인 생산자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와인 그룹 ‘폴 부티노 와인 그룹’에서 생산했다.
보라빛이 감도는 짙은 빨간색과 블랙베리, 블랙커런트 등 쉬라즈 와인 특유의 스파이시한 향이 특징이다. 풍부하게 퍼지는 과일 맛이 마치 입속에서 경쾌하게 춤을 추는 듯한 느낌을 줘 빠른 템포의 재즈 리듬감을 의미하는 ‘스윙’이란 이름이 붙었다. 코르크 마개 대신 돌려서 열 수 있는 스크류 타입의 병마개를 적용해 오프너 없이도 바로 마실 수 있다.
GS25에 따르면 올해(1~9월) 차별화 와인의 매출 규모는 출시 초기(2017년 1~9월)보다 15배(1499.4%) 성장했다. 전체 와인 매출에서 차별화 와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4.8%에서 40.1%로 늘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편의점이 차별화 와인과 근거리 강점을 발판으로 와인 시장의 대표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편의점을 통해 와인에 입문하는 MZ세대(밀레니얼+Z 세대, 1981~2010년생)를 위해 초저가, 데일리 와인 콘셉트의 스윙쉬라즈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제 주변 일로 국민께 염려끼쳐 죄송… 진심으로 사과”
- [트럼프 귀환] 트럼프 당선에 다시 주목받는 대우건설과의 인연
- [투자노트] 美민주당원들이 “트럼프가 오바마보다 낫다”고 한 한가지
- [트럼프 귀환] “올 것이 왔다”… 셈법 복잡해진 재계
- ‘요아정·명륜진사갈비 이어 매드포갈릭까지’... 외식업계, 잇단 손바뀜에 요동
- 인니 KB뱅크, 1.5兆 손실 원인은… “규제 완화가 부실 키웠다”
- 촉각으로 세상 본다… 시각 대체할 웨어러블 기기 개발
- [속보] 트럼프, 미국 제47대 대통령 당선
- ‘전기차 1위’ 中 BYD, 이달 국내 상륙… 현대차, 안방 사수 비상
- 방산 수출 때 국회 동의 받으라는 민주당… 업계 “수출에 찬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