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갈색 팽이버섯 '초코팽이' 개발..품종보호 출원

전창해 2021. 10. 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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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농업기술원은 균일한 발생률과 수량성을 높인 갈색 팽이버섯인 '초코팽이'를 개발,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를 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초코팽이는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6번째 갈색 팽이버섯 품종이다.

도 농업기술원 전종옥 버섯팀장은 "기존 갈색팽이 품종의 단점을 보완한 초코팽이가 신속히 재배농가에 보급돼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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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 농업기술원은 균일한 발생률과 수량성을 높인 갈색 팽이버섯인 '초코팽이'를 개발,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를 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

갈색 팽이버섯 신품종인 '초코팽이'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초코팽이는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6번째 갈색 팽이버섯 품종이다.

초코팽이는 앞서 개발한 버섯의 단점을 보완해 발생률이 균일하고, 버섯 대 색깔이 전체적으로 미색을 띠는 게 특징이라고 농업기술원 측은 설명했다.

또 배지에서 자라는 버섯의 수량이 19%가량 증가했다고 부연했다.

도 농업기술원 전종옥 버섯팀장은 "기존 갈색팽이 품종의 단점을 보완한 초코팽이가 신속히 재배농가에 보급돼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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