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문 닫은 서산 베니키아호텔 새 주인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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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이용객 감소로 문을 닫은 충남 서산 베니키아호텔이 새 주인을 맞았다.
2018년 5월 서산시 갈산동에서 문을 연 베니키아호텔은 충남 서북부권 첫 특급호텔로, 지하 3층·지상 13층, 건물면적 1만6천806㎡ 규모에 객실 194개와 웨딩홀, 컨벤션홀, 레스토랑, 커피숍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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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이용객 감소로 문을 닫은 충남 서산 베니키아호텔이 새 주인을 맞았다.
4일 서산시 등에 따르면 주식회사 이스타코는 최근 베니키아호텔 채권단인 교보자산신탁주식회사와 호텔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매입대금 결제도 마쳤다.
매입액은 185억원 정도로 파악됐다.
이스타코는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면서 호텔 개장 시기를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식 베니키아호텔 지배인은 "코로나19 추이가 호텔 재개장의 변수"라며 "전체를 개장 뒤 시설별로 리모델링을 할지, 아니면 전체를 리모델링한 뒤 일시에 개장할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2018년 5월 서산시 갈산동에서 문을 연 베니키아호텔은 충남 서북부권 첫 특급호텔로, 지하 3층·지상 13층, 건물면적 1만6천806㎡ 규모에 객실 194개와 웨딩홀, 컨벤션홀, 레스토랑, 커피숍 등을 갖췄다.
하지만 지난 4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이용객 감소와 소속 직원의 코로나19 양성 확진으로 문을 닫았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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