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디자인 4년만에 변경..'심플+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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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는 4일 새로운 디자인의 아이콘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코카콜라가 2017년 원 브랜드 전략에 따라 상표 전체를 통합하는 빨간색을 중심으로 패키지를 변경한 이후 4년 만이다.
이번 새로운 디자인은 글로벌과 동일하게 캔, 페트 등 코카콜라의 전 제품에 적용된다.
한편 코카콜라는 1915년 출시 이후 시대 등을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의 패키지를 선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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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는 4일 새로운 디자인의 아이콘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코카콜라가 2017년 원 브랜드 전략에 따라 상표 전체를 통합하는 빨간색을 중심으로 패키지를 변경한 이후 4년 만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디자인은 전면에 배치된 로고에 집중한 심플한 모습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조했다. 코카콜라 고유의 빨간색 바탕에 기존 상단 띠를 없애고 로고를 가로로 집중도 있게 배치했다.
특히 제품별 로고 색상을 달리해 제품 특성 차별화와 시각적 인지 효과를 높였다. 코카콜라 오리지널은 흰색 로고로, 코카콜라 제로는 검은색 로고로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 캔 제품(250ml)으로만 출시되는 '코카콜라 라이트'는 고유의 은색 배경과 빨간색 로고로 표현했다.
여기에 코카콜라는 '오리지널 테이스트'를, 코카콜라 제로에는 '제로 슈거', 코카콜라 라이트에는 '라이트'를 각각 로고 바로 아래 표기해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새로운 디자인은 글로벌과 동일하게 캔, 페트 등 코카콜라의 전 제품에 적용된다.
한편 코카콜라는 1915년 출시 이후 시대 등을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의 패키지를 선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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