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옛 내당시장 자리에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들어섰다

류성무 2021. 10. 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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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전통시장이 소기업 사업 공간으로 변신했다.

대구시는 달서구 두류동 옛 내당시장 부지(3천29㎡)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8천46㎡ 규모의 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완공했다고 4일 밝혔다.

지상 1층에는 주민 공동시설과 기업지원시설이, 2∼5층에는 기업입주공간이 마련됐다.

김창엽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기능을 상실한 전통시장 자리에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면서 노후화된 주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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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모습.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노후 전통시장이 소기업 사업 공간으로 변신했다.

대구시는 달서구 두류동 옛 내당시장 부지(3천29㎡)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8천46㎡ 규모의 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완공했다고 4일 밝혔다.

지상 1층에는 주민 공동시설과 기업지원시설이, 2∼5층에는 기업입주공간이 마련됐다. 지하 1층은 주차장으로 이용한다.

옛 내당시장 자리.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10월 착공한 지 2년 만에 마무리됐다. 국비 120억 원을 포함해 274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갔다.

김창엽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기능을 상실한 전통시장 자리에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면서 노후화된 주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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