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서 올레드 TV 마케팅 강화..연말 성수기 공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가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최대 TV 시장 가운데 하나인 북미에서 올레드 TV 마케팅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최근 미국프로풋볼리그(NFL) 인기구단이자 지난 시즌 아메리칸컨퍼런스 우승팀 캔자스시티 치프스 소속 인기 선수 트래비스 켈시가 출연한 올레드 TV 영상 세 편을 차례로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LG전자가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최대 TV 시장 가운데 하나인 북미에서 올레드 TV 마케팅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최근 미국프로풋볼리그(NFL) 인기구단이자 지난 시즌 아메리칸컨퍼런스 우승팀 캔자스시티 치프스 소속 인기 선수 트래비스 켈시가 출연한 올레드 TV 영상 세 편을 차례로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NFL은 미국프로농구(NBA), 미국프로야구(MLB),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와 함께 미국 4대 인기스포츠로 꼽힌다. 최근 2021-2022 시즌을 개막했다.
이번 마케팅은 LG전자가 미국서 진행하는 온리 온 OLED(Only on OLED) 캠페인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이 캠페인을 통해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인 4S(샤프, 스피디, 스무스, 슬림)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스포츠 팬들에게 올레드 TV의 현장감 넘치는 스포츠 시청 경험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총 세 편의 시리즈로 제작된 영상은 트레비스 켈시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그는 집 안에서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83형(대각선 길이 약 211cm) 초대형 올레드 TV(모델명 83C1)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즐기거나, 자신의 화보를 달력으로 제작하기 위한 화상회의를 하기도 한다.
트레비스 켈시는 "빠르게 진행되는 경기의 속도감을 매끄럽게 표현하며 마치 경기장과 같은 현장감을 느끼게 하는 올레드 TV의 화질에 놀랐다"며 "스포츠 경기를 볼 때 LG 올레드 TV보다 더 나은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미국에서 지난해 말 영화배우와 e스포츠스타와 같은 유명 인플루언서가 출연한 영상을 시작으로 올 5월에는 영화배우 메간 폭스가 게임대결을 펼치는 영상을, 7월에는 미국프로농구(NBA) 인기구단 LA 레이커스 소속 선수 카일 쿠즈마가 출연한 올레드 TV 영상을 연달아 공개한 바 있다.
OLED TV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올 하반기 북미 시장에서 OLED TV 수요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0% 가까이 늘어나며 사상 처음으로 1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전자는 LG 올레드 TV를 앞세워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급증하는 프리미엄 TV 수요를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태봉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부사장은 "LG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앞세워 현지 프리미엄 TV 수요를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전자, 기부 캠페인도 '메타버스'…MZ세대와 소통 강화
- "고온수로 내부 살균"…LG전자, 정수기 신제품에 위생 강화
- LG전자, 미생물 분야 인증시험소 지정…제품 신뢰도 높였다
- 한국맥도날드 "11일부터 전국 매장서 토마토 정상 제공"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견본주택 개관
- 우리 아이 '백일‧돌상' 부담 없이…서울시, '촬영 공간' 서비스 운영
- BMW 코리아, 중형 4-도어 쿠페 모델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공식 출시
- 현장인력 부족한데 전문위원은 재택?…"서울시설공단 인력운영 개선해야"
- 조국혁신당 "尹, 마지막 기회 날려…탄핵밖에 답 없다"
- 문재인 "트럼프와 한미동맹 발전시킨 게 자랑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