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더한 '2022 WRX'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바루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주력 모델, 'WRX'의 최신 사양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WRX는 지난 2014년, 임프레자의 뒤를 잇고 데뷔한 초대 WRX에 이어 등장한 2세대 사양이다.
특히 이번의 2세대 WRX는 지난 2017년 공개된 '비지브 퍼포먼스 컨셉(Viziv Performance concept)'를 계승해 더욱 매력적인 디자인을 갖췄고 최신의 기술들을 적극적으로 담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바루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주력 모델, ‘WRX’의 최신 사양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WRX는 지난 2014년, 임프레자의 뒤를 잇고 데뷔한 초대 WRX에 이어 등장한 2세대 사양이다.
특히 이번의 2세대 WRX는 지난 2017년 공개된 ‘비지브 퍼포먼스 컨셉(Viziv Performance concept)’를 계승해 더욱 매력적인 디자인을 갖췄고 최신의 기술들을 적극적으로 담아냈다.
실제 2세대 WRX는 새롭게 개발된 수평대향 엔진과 최신의 기술, 그리고 각종 주행 관련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초대 WRX 대비 한층 우수한 움직임을 구현했다.
특히 컨셉 모델의 프론트 엔드, 그리고 스포티한 측면과 후면을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또한 과거의 임프레자처럼 고성능 랠리카를 떠올리게 하는 클래딩 가드를 덧댄 스타일이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실내 공간은 ‘엔지니어가 디자인한 모습’이 그대로 이어진다. 하지만 새롭게 제작된 디스플레이 패널이 큼직히 배치되어 다양한 기능을 보다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해 ‘기능의 가치’를 높였다.
특히 스타링크로 명명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덕분에 다양한 기능을 누릴 수 있도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와의 기민한 연결 및 조작이 가능하다.
2세대 WRX의 핵심은 단연 최신의 파워트레인이다.
275마력과 35.7kg.m의 토크를 내는 2.4L 수평대향 엔진이 중심을 잡고 6단 수동 및 CVT가 더해지고 구동 방식은 시메트리컬 AWD를 배치했다.
여기에 더욱 견고해진 차체와 보다 정교하게 다듬어진 듀얼 피니언 EPS, 어댑티브 서스펜션 시스템 등 다양한 주행 관련 기술을 더해 보다 우수한 운동 선응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스바루는 WRX는 내년 상반기부터 판매할 예정이며 고성능 모델인 STi 사양은 추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모클 김하은 기자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0억 퇴직금 곽상도 아들… 문화재 걸림돌 제거에 '아빠 찬스' 썼을까
- 평생 돌봄 시달린 日 70대, 아들과 여동생 살해 이면엔...
- 섹스를 협상 카드로 쓰는 여자? '오징어 게임'의 위험한 서사
- 김준수 "동방신기 탈퇴 이후 돈 약 100배 벌어"
- '대장동 키맨' 유동규 구속… '특혜·뇌물 의혹' 실체 나올까
- 윤석열 따라 손바닥에 '王' 쓴 이승환 "효험 있음"
- "남성 아이돌 강제 추행"…20대 여성 경찰에 붙잡혀
- '압승' 이재명 "나의 청렴함 증명됐다... 불로소득 공화국 청산할 것"
- [단독] 병원 사무실에서 밤늦게 술판... 경찰 오자 우르르 도망
- 중국 젊은 여성들은 돈 벌러 왜 사찰에 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