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 GP] 마르케스, 7번째 우승 차지..부상 딛고 정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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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마르케스가 정상에 올랐다.
마르케스는 4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서킷오브더아메리카에서 열린 '레드불 그랑프리'에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마르케스가 오랜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재활 이후 돌아와 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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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마르크 마르케스가 정상에 올랐다.
마르케스는 4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서킷오브더아메리카에서 열린 '레드불 그랑프리'에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3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마르케스는 20개 랩 모두 앞서나가면서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섰다. 2위 파비오 콰르타라로보다 4초 앞선 41분 41초 435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마르케스가 오랜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한 번의 레이스를 제외하고 모두 결장한 뒤 2021년 초반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팔 부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재활 이후 돌아와 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마르케스는 2013년 모토 GP에 데뷔한 선수다. 데뷔 시즌부터 2019년까지 7년간 6번의 챔피언을 따낼 정도로 어마어마한 기세였다. 최근 부상으로 주춤했으나 다시 한번 존재감을 뽐내는 데 성공했다.
3연패를 노리며 폴 포지션에서 출발한 프란체스코 바냐이아는 3위로 마무리했고, 4위에 알렉스 린스, 5위에 호르헤 마틴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콰르타라로는 바냐이아와 우승 포인트 간격을 52점으로 벌리면서 다음 레이스에서 우승에 대한 가능성을 더욱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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