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난 과르디올라 감독 "리버풀, 맨유 '노카드', 맨시티였다면 '퇴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제대로 뿔났다.
맨시티는 4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벌어진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버풀의 제임스 밀너가 맨시티 베르나르드에게 거친 태클을 가했지만, 주심은 파울만 선언하고 카드를 꺼내들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제대로 뿔났다.
맨시티는 4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벌어진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점 수확에 거친 맨시티는 승점 14점(4승2무1패)이 거치며, 순위는 3위로 한 계단 내려섰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심판 판정에 분통을 쏟아냈다. 후반 29분이었다. 리버풀의 제임스 밀너가 맨시티 베르나르드에게 거친 태클을 가했지만, 주심은 파울만 선언하고 카드를 꺼내들지 않았다. 밀너는 이미 옐로 카드를 받은 상태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터치라인에서 자켓을 벗어던지며 옐로카드를 꺼내들지 않은 주심의 결정에 분노하며 강하게 항의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명확한 엘로 카드, 엘로 카드"라고 강조한 후 "여기는 안필드다. 올드트래포드에서도 그랬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이같은 상황이었다면 퇴장을 당했을 것"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반면 위르겐 클롭 감독은 "상황을 잘 모르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이 왜 화를 내는지 잘 모르겠다"라며 말을 아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종국, 산 속에 텐트 치고..속세 떠나 자연인 생활
- "아내가 아들뻘 男과 외도" 유명 배우 부부, 충격 고백 후 134억 저택 구입
- 이수영, 전 재산 사기 당해 빈털터리 "빚 까지 생겨..정신과 진료도 받았다"
- '돌싱' 박영선, 잘 사는 줄 알았는데.."같은 아파트 아이돌에게 굴욕 당해" 안타까운 고백
- "속옷·XX가리개만하고 500만원"..'오징어 게임', 바디페인팅 모델 섭외 비하인드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