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익선' 대단지 아파트 인기, 갈수록 더 높아진다

2021. 10. 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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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규모와 대형 커뮤니티 및 산책로 갖춰 풍요로운 일상 더해진 대단지 아파트
-각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으며, 지역 시세 리딩..분양시장에서도 완판 행진
리더스시티 투시도
최근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분양시장에서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들이 1순위 마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1순위 청약을 실시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10여 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단 한곳을 제외한 모든 단지들이 1순위 마감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0가구 이상이 넘는 초대형 단지의 경우는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이와 같은 분양시장 내 대단지 아파트의 인기에는 주거 쾌적성과 우수한 커뮤니티 및 편의시설을 갖춘 것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 부지의 5% 또는 가구당 3㎡이상을 의무적으로 공원이나 녹지로 조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요즘 주거생활의 필수요소로 떠오른 조경시설과 녹지환경을 더욱 크게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가구 수가 월등하게 많아 소규모 단지에 비해 관리비가 저렴하다. 이를 바탕으로 소규모 단지와는 비교가 안되는 차별화된 커뮤니티와 편의시설들이 단지내에 조성될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는 높은 주거 쾌적성과 대부분의 단지에서는 보기 힘든 다채로운 커뮤니티와 편의시설을 필두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이에 더해 대단지 아파트들의 경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으며, 풍부한 대기수요를 갖춰 지역 시세를 견인하는 경우가 많고 마래푸(마포래미안푸르지오), 도곡렉슬, 반포자이 등이 그 예시”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하반기 대전 분양 시장 내 최대어로 손꼽히는 리더스시티가 지난 10월 1일(금) 사이버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 대전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계룡건설, 대우건설, 금호건설, 태영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선보이는 이 단지는 3,000가구가 넘는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돼 눈길을 끈다.

리더스시티는 대전 동구 천동3구역 4BL과 5BL에 26개동 총 3,463가구로 조성되며, 10월에 4BL 1,328가구(지구주민 우선공급분 포함)를 먼저 선보인다.

단지는 국내를 대표하는 1군 건설사들이 시공에 나서는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높은 주거 쾌적성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대단지의 널찍한 녹지공간에 풍부한 녹음을 담은 광장과 정원으로 활용하는 조경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리더스시티 내 전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대전 동구의 랜드마크로 들어서는 단지인 만큼 고품격 외관 디자인이 도입될 예정이다.

여기에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키즈룸이 조성돼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의 육아부담을 덜어냈으며, 피트니스와 실내골프장이 마련돼 입주민들은 단지 내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타단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공유 오피스, 주민카페, 공방, 문화교실 등도 들어서 입주민들의 풍요로운 주거 생활을 지원한다.

단지는 편리한 교통여건과 우수한 주거 인프라, 쾌적한 자연환경을 모두 갖춘 입지도 자랑한다.

우선 단지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역세권 단지로 둔산동, 은행동 등 대전 시내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KTX, SRT 노선이 지나는 경부선 대전역도 인근에 위치해 서울, 부산 등 뛰어난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게다가 인접한 인동 네거리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신설역도 예정되어 있어 대전 동구의 교통의 요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우수한 주거 인프라도 자랑한다. 단지는 천동초등학교와 인접한 초품아로 학부모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보이며, 홈플러스, 세이백화점, 코스트코 등 쇼핑시설과 충남대학교병원,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영화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가까이 위치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뒤로는 샘골근린공원, 뾰족산, 비학산 등 풍부한 녹지가 위치해 단지의 특화 조경과 어우러져 마치 단지의 일부분처럼 이용 가능하다. 게다가 산책로가 갖춰져 있는 대전천도 인근에 있어 수변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단지는 리더스시티라는 단지명과 같이 주변에서 진행되는 개발의 수혜를 한 몸에 받아 향후 대전 동구의 높은 미래 가치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리더스시티가 들어서는 동구 천동 일대는 주거재생혁신지구로 지정되어 대전의 새로운 주거복합거점으로 조성돼 향후 뛰어난 정주여건이 갖춰진다. 게다가 인근에 위치한 대전역세권에는 도시재생 사업과 함께 혁신도시, 도심융합특구 개발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진행 및 추진 중에 있다.

한편, 리더스시티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동구 계족로 일대에 마련된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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