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 올해의 슬로건 '백투백'

윤종성 2021. 10. 4. 0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CGV아트하우스 압구정과 CGV압구정에서 펼쳐지는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가 올해의 슬로건(Back to Back)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울독립영화제는 매년 공식 슬로건을 지정해 그해 영화제의 정체성을 드러내 왔다.

한편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는 총 1550편(단편 1432편, 장편 118편)이 접수돼 역대 최다 공모 편수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CGV아트하우스 압구정과 CGV압구정에서 펼쳐지는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가 올해의 슬로건(Back to Back)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울독립영화제는 매년 공식 슬로건을 지정해 그해 영화제의 정체성을 드러내 왔다.

올해의 슬로건인 ‘Back to Back’은 시대를 넘나드는 연대와 교류로 끊임없이 이어질 독립영화의 내일을 희망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디자인 스튜디오 ‘일상의 실천’가 제작한 포스터는 독립영화가 걸어온 발자취와 앞으로 이어질 행보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표현했다.

수많은 이슈와 서사를 담아온 영화라는 매체와 포스터 이미지를 차용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온 연속성을 시각화한 것이다.

한편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는 총 1550편(단편 1432편, 장편 118편)이 접수돼 역대 최다 공모 편수를 기록했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