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맨유 팬들도 등 돌렸다.."솔샤르 당장 나가라, 산초는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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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입지가 위태로워졌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 3일(현지시간) "맨유TV의 진행자 샘 홈우드는 어린 맨유 팬 2명에게 인터뷰를 시도했다가 말문이 막혔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지난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에서 에버턴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맨유TV의 진행자 홈우드는 인터뷰 대상을 찾던 중 어린 팬 2명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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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입지가 위태로워졌다. 이젠 어린 팬들 마저 그에게서 등을 돌렸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 3일(현지시간) "맨유TV의 진행자 샘 홈우드는 어린 맨유 팬 2명에게 인터뷰를 시도했다가 말문이 막혔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지난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에서 에버턴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43분 안토니 마르시알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갔지만 후반 20분 안드로스 타운센드에게 실점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초반 출발이 좋았지만 주춤한 맨유다. 맨유는 지난 아스톤 빌라전 0-1 패배에 이어 무승부를 거두며 승리를 따내는 데에 실패했다. 맨유가 주춤한 동안 첼시와 리버풀이 치고 나가면서 맨유의 선두권 다툼이 시작부터 힘들어졌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맨유TV의 진행자 홈우드는 인터뷰 대상을 찾던 중 어린 팬 2명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들에게 다가가 에버턴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을 던졌다.
놀랍게도 첫 번째 어린이는 "솔샤르 나가라"라고 했고 두 번째 어린이는 "나도 같은 생각이다. 솔샤르 당장 나가라. 그리고 제이든 산초는 쓰레기다"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예상치 못한 답변에 홈우드는 말문이 막혔고 "아이들이 더 좋은 반응을 보일 것이라 생각했는데...이젠 어린 아이들도 믿지 못하겠다"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사진=트리뷰나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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