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그 1호 도움·자책골 유도.. '킹오브더매치' 선정

이한듬 기자 2021. 10. 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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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킹오브더매치'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팀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손흥민은 1만4000여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65.1%의 높은 지지율로 경기 MVP 격인 '킹 오브 더 매치'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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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팀의 2골에 모두 관여했다. / 사진=로이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킹오브더매치'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팀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27분 상대팀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호이비에르에게 패스했다. 호이비에르 이를 골로 연결하면서 손흥민은 리그 1호 도움을 기록했다.

후반들어서도 손흥민의 활약이 빛났다. 동점골을 허용한지 4분 만인 후반 26분 모우라에 공을 연결했고 최종적으로 아스톤 빌라 맷 타겟의 자책골로 인정되면서 결승골이 됐다.

사실상 손흥민이 이날 토트넘이 올린 2골에 모두 관여한 셈이다.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3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나 리그 8위로 뛰어올랐다.

손흥민은 1만4000여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65.1%의 높은 지지율로 경기 MVP 격인 '킹 오브 더 매치'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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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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