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손흥민! '3연패' 토트넘 구했다..시즌 첫 도움 등 2골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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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뒤 3연패로 추락했던 토트넘이 손흥민의 맹활약에 힘입어 연패에서 탈출했다.
손흥민은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 전반 27분 상대 문전에서 날카로운 패스로 호이비에르가 터뜨린 선제골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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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3연승 뒤 3연패로 추락했던 토트넘이 손흥민의 맹활약에 힘입어 연패에서 탈출했다.
손흥민은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 전반 27분 상대 문전에서 날카로운 패스로 호이비에르가 터뜨린 선제골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의 리그 첫 도움(3골 1도움)이다.
손흥민은 후반 26분에도 속공찬스에서 상대 왼쪽 진영을 돌파해 들어간 뒤 문전으로 날카로운 땅볼 크로스를 연결했고 이를 막으려던 상대 수비수 맷 타깃의 발에 맞고 골문으로 들어가는 결승 득점을 만들어냈다. 타깃과 경합하던 루카스 모라의 득점이 됐다면 손흥민의 두번째 도움이 될 수 있었지만 EPL은 타깃의 자책골로 판단했다.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를 2-1로 물리치고 리그 3연패에서 탈출, 8위(승점 12)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승리한 손흥민은 5일 국가대표팀에 합류, 7일 시리아와의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안산 와스타디움), 12일 이란과의 4차전(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을 준비한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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