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등등 '007 노 타임 투 다이', 5일째 압도적 흥행 1위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10. 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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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6번째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미션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개천절 연휴 극장가를 점령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지난 주말 3일동안(10월1일~10월3일) 38만3570명의 관객을 동원,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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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역대 6번째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미션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개천절 연휴 극장가를 점령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지난 주말 3일동안(10월1일~10월3일) 38만3570명의 관객을 동원,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6만4146명이다.

앞서 지난달 29일 개봉한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 첫 주말 정상에 오르면서 10월 흥행 포문을 열었다.

한국영화 '보이스'는 같은 기간 9만846명, 누적 112만128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고, '기적'이 주말 4만5283명, 누적 53만2900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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