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사발렌카, 코로나 확진으로 인디안웰스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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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의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코로나 양성 확진 판정을 받고 WTA 1000시리즈 인디안웰스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사발렌카는 "불행하게도 인디안웰스에서 받은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아서 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식을 전했다.
인디안웰스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대회가 취소되고, 올해도 두 번이나 스케줄이 변경된 끝에 대회 사상 처음으로 가을에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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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의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코로나 양성 확진 판정을 받고 WTA 1000시리즈 인디안웰스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세계 1위의 애슐리 바티(호주)도 모국에 머물면서 대회 불참을 하여서 1, 2위가 모두 나오지 않게 되었다.
사발렌카는 "불행하게도 인디안웰스에서 받은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아서 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식을 전했다.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의사와 보건당국의 허가가 있을 때까지 이곳에 머물 예정이다. 대회에서 플레이를 할 수 없는 것이 너무 슬프다."
인디안웰스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대회가 취소되고, 올해도 두 번이나 스케줄이 변경된 끝에 대회 사상 처음으로 가을에 열리게 된다. 사발렌카는 이 대회를 통해 US오픈 준결승의 패배를 딛고 투어에 복귀할 예정이었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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