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오리' 오리에, FA로 비야레알 합류 예정..'에메리와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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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주 오리에가 자유계약(FA)으로 비야레알에 합류한다.
프랑스 매체 '겟풋볼뉴스프랑스'는 '르퀴프'의 보도를 인용해 3일(현지시간) "토트넘 홋스퍼와 결별한 오리에가 FA로 비야레알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스페인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알바로 오드리오솔라를 피오렌티나로 보낸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을 타진했고 왓포드, 제노아,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등 유럽 여러 리그에서 오리에를 주시했다.
하지만 오리에의 선택은 비야레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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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세르주 오리에가 자유계약(FA)으로 비야레알에 합류한다.
프랑스 매체 '겟풋볼뉴스프랑스'는 '르퀴프'의 보도를 인용해 3일(현지시간) "토트넘 홋스퍼와 결별한 오리에가 FA로 비야레알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오리에는 지난 2017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해 지난 시즌까지 110경기 8골을 기록하며 오랫동안 토트넘 우측 수비를 책임졌다. 하지만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고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가 부임한 뒤엔 완전히 눈밖에 났다. 결국 여름 이적시장 막판에 토트넘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놀랍게도 오리에에 관심을 드러낸 팀은 꽤 많았다. 스페인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알바로 오드리오솔라를 피오렌티나로 보낸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을 타진했고 왓포드, 제노아,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등 유럽 여러 리그에서 오리에를 주시했다.
하지만 오리에의 선택은 비야레알이었다. 현재 비야레알 지휘봉은 과거 PSG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우나이 에메리가 잡고 있다. 오리에는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 시켜줄 감독을 선택한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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