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노, '신생아 HIE 치료용 조성물' 日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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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계 질환용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메디노(대표 주경민)가 최근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자사 원천기술인 '신생아 HIE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일본등록특허제6934207호)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메디노 관계자는 "'신생아 HIE 치료용 조성물' 기술을 일본 특허청에 등록해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현재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특허 등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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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계 질환용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메디노(대표 주경민)가 최근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자사 원천기술인 '신생아 HIE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일본등록특허제6934207호)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특허의 존속 기간은 2037년까지다.
이번에 일본 특허를 획득한 '신생아 HIE 치료용 조성물'은 인간 제대에서 유래한 동종 중간엽줄기세포치료물질이다. 트롬빈 전처리 과정을 통해 효능을 높인 게 특징이다. 이미 국내에선 특허를 등록했으며, 현재 미국·유럽·중국 등에서 특허 등록을 위한 심사 중이다.
메디노 관계자는 "'신생아 HIE 치료용 조성물' 기술을 일본 특허청에 등록해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현재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특허 등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 성공적인 국내외 임상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초석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메디노는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신생아 저산소성 허혈성 뇌병증'을 치료할 수 있는 줄기세포치료제(HIEstem)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메디노 측은 "'HIEstem'의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라면서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도 받았다"고 했다. 이어 "저산소성 허혈성 뇌병증, 미숙아 뇌실내 출혈 등으로 적응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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