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분야 4개 기관 공동, 과학기술 기반 현장 문제해결 아이디어 발굴 나선다

손민정 기자 2021. 10. 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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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가 농촌진흥청(농진청), 산림청, 농림축산검역본부(검역본부)와 함께 현장 맞춤형 연구개발(R&D) 추진을 위한 농업 분야 연구개발사업 기술 수요조사 및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10월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실시되는 수요조사는 농축산물 생산·유통·소비 단계에서의 기술적 애로뿐만 아니라 ICT 융복합·농기계·농업환경·기후변화·산림과학 및 산업·검역 및 방역 분야 등 농식품산업 관련 전 부분에 대해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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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제안은 연구개발사업에 반영·예산 등 지원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 전경/사진=머니투데이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가 농촌진흥청(농진청), 산림청, 농림축산검역본부(검역본부)와 함께 현장 맞춤형 연구개발(R&D) 추진을 위한 농업 분야 연구개발사업 기술 수요조사 및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10월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실시되는 수요조사는 농축산물 생산·유통·소비 단계에서의 기술적 애로뿐만 아니라 ICT 융복합·농기계·농업환경·기후변화·산림과학 및 산업·검역 및 방역 분야 등 농식품산업 관련 전 부분에 대해 진행될 계획이다.

제출된 기술 수요조사서는 분야별 전문가가 연구의 필요성 및 실효성 등을 검토해 연구개발 후보 과제로 선정된다. 이어 전문가 기획 등을 거쳐 '2023년 농림축산식품 연구개발사업'에 반영된다.

농식품부·농진청·산림청·검역본부는 협의체를 통해 수요조사부터 연구과제 선정·기획·연구성과 사업화 등 전 과정에서 역할 분담과 협업을 효율적·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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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정 기자 smins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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