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 페트리코어 로드 종합 우승, PGC 진출 아시아 팀 결정

김형근 2021. 10. 4.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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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페트리코어 로드가 3주 2일차에도 선두를 지키며 종합 우승까지 달성, 아시아 PGC 포인트 1위를 확정지었다.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 5' 아시아 대회 3주 2일차에서 페트리코어 로드가 3주차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페트리코어 로드가 총 상금 54,000 달러로 PCS 5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멀티 서클 게이밍이 총 상금 22,500 달러, 다나와 e스포츠가 21,500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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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페트리코어 로드가 3주 2일차에도 선두를 지키며 종합 우승까지 달성, 아시아 PGC 포인트 1위를 확정지었다.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 5’ 아시아 대회 3주 2일차에서 페트리코어 로드가 3주차 우승을 차지했다. 1일차 1치킨 40킬을 기록했던 페트리코어 로드는 총 6라운드가 진행된 2일차에 1치킨 32킬을 추가해 종합 2치킨 72킬을 기록하며 2위인 멀티 서클 게이밍을 23킬 차이로 제쳤다.

첫 경기인 매치 7에서 페트리코어 로드가 12킬 치킨을 챙기며 1위를 지켜낸 뒤 다나와 e스포츠와 17게이밍, 체인지 더 게임, 멀티 서클 게이밍이 치킨을 가져가며 추격을 이어갔다. 이어 마지막 12번 째 매치에서 종합 순위 상승을 노리던 다나와 e스포츠를 일본의 데토네이션 게이밍 화이트가 제압하며 3주차는 중국 팀들이 1~4위를 독식하는 모양새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페트리코어 로드가 총 상금 54,000 달러로 PCS 5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멀티 서클 게이밍이 총 상금 22,500 달러, 다나와 e스포츠가 21,500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대회가 종료되며 PGC 포인트 합산이 완료돼 포인트 1위인 페트리코어 로드를 비롯해 멀티 서클 게이밍, 다나와 e스포츠, 17 게이밍, 기블리 e스포츠, 매드 클랜, 베로니카 7, 카이신 e스포츠 등이 포인트 상위에 올라 지역 시드를 획득한 젠지, 뉴 해피, 엔터포스.36, 글로벌 e스포츠 엑셋 등과 함께 세계 대회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편 올해 세계 최고 팀을 결정하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1’은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대회 실황 캡쳐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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