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리뷰] 흔들리는 레알, 에스파뇰 원정서 1-2 충격패..리그 첫 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에스파뇰 원정에서 충격패를 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 밤 11시 스페인 코르네야-엘 프라트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에서 에스파뇰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레알은 리그 첫 패를 당하며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추격을 벗어나는데 실패했다.
후반 추가시간이 5분이나 주어졌지만 레알은 골을 만들지 못했고 결국 올 시즌 리그 첫 패를 받아들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에스파뇰 원정에서 충격패를 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 밤 11시 스페인 코르네야-엘 프라트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에서 에스파뇰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레알은 리그 첫 패를 당하며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추격을 벗어나는데 실패했다.
이날 레알은 비니시우스 주니어, 벤제마, 카마빙가, 모드리치, 발베르데, 토니 크로스, 알라바, 나초, 밀리탕, 바스케스, 쿠르투아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그러나 전반 17분 만에 라울 데 토마스에 선제골을 허용했고 0-1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도 에스파뇰의 한 방에 당했다. 후반 15분 비달에 돌파를 허용했고 비달의 슈팅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점수 차는 2-0으로 벌어졌다.
급해진 레알은 벤제마의 만회골로 따라갔다. 후반 25분 벤제마가 홀로 수비수들을 연이어 제친 뒤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했다.
그러나 레알은 끝내 동점골 사냥에는 실패했다. 후반 추가시간이 5분이나 주어졌지만 레알은 골을 만들지 못했고 결국 올 시즌 리그 첫 패를 받아들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