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네르바체 김민재, 7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팀 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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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프로축구 1부리그 페네르바체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25·페네르바체)가 7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선두 탈환을 이끌었다.
페네르바체는 3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터키 수페르리그 8라운드 카심파샤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를 마친 김민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시리아(7일·홈), 이란(12일·원정)전 출전을 위해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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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르바체는 3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터키 수페르리그 8라운드 카심파샤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페네르바체는 최근 리그 3연승을 질주했다. 6승1무1패 승점 19를 기록, 트라브존스포르(승점 18)를 제치고 리그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김민재는 이날 페네르바체 스리백의 중심으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때까지 풀타임을 소화했다. 김민재는 페네르바체 입단과 동시에 주전 수비수로 발돋움했다. 정규리그 7경기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2경기 등 공식전 9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최근 정규리그 5경기 포함, 7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었다.
페네르바체는 전반 16분 머르김 베리샤의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이끌어냈다. 이어 전반 추가 시간에는 디에고 로시의 패스를 받은 루이스 구스타부가 추가골을 터뜨려 2-0으로 달아났다.
페네르바체는 후반 8분 미할 트라브니크에게 실점을 내줬지만 더이상 추격을 허락하지 않고 1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이날 경기를 마친 김민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시리아(7일·홈), 이란(12일·원정)전 출전을 위해 귀국길에 오른다. 대표팀에는 5일 합류할 예정이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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