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2골 관여' 손흥민, 빌라전 KOTM 선정..시즌 3번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 손흥민(29)이 팀 승리를 견인한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주관 최고의 선수(KOTM)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빌라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런 맹활약을 펼치자 손흥민은 65.1%의 투표율로 프리미어리그 공식 사무국으로부터 이 경기 KOTM에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 손흥민(29)이 팀 승리를 견인한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주관 최고의 선수(KOTM)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빌라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전반 초반부터 빌라의 수비를 괴롭히고, 수시로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면서 공격을 이끌었다. 결국 손흥민의 발끝에서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8분경 손흥민이 상대 수비에 둘러싸였으나 침착하게 패스를 건넸고, 호이비에르가 아크 지역에서 골문 구석을 겨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기세를 몰아 손흥민은 후반 초반에는 직접 슈팅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면서 득점까지 노렸다. 후반 7분과 10분경 중거리 슈팅은 아쉽게 빗나갔고, 14분경에는 아쉽게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그러던 찰나 토트넘이 빌라에 동점골을 헌납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손흥민이 다시 해결사로 등장했다. 후반 25분경 손흥민이 수비 라인을 절묘하게 무너뜨린 후 박스 안으로 돌파하면서 예리한 크로스를 올렸고, 뒤에서 뛰어 들어오던 모우라가 마무리했다. 손흥민의 돌파와 크로스가 9할 이상은 만들어졌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완벽한 움직임이었다. 다만 최종 판정은 상대 수비 자책으로 정정되면서 손흥민의 도움은 추가되지 못했다.
이런 맹활약을 펼치자 손흥민은 65.1%의 투표율로 프리미어리그 공식 사무국으로부터 이 경기 KOTM에 선정됐다. 아울러 올 시즌 3번째 KOTM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사진 = Getty Images, 프리미어리그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ON 동료 여친 중 최고 미모는 누구?... 축구계 주름잡는 WAGS | Goal.com
- 손흥민 동료들 여자친구 중 '최고 미모'? | Goal.com
- "호날두와 같은 방에서 운동하기 부끄러웠다" | Goal.com
- 레알 수비수, '네이마르와 엮였던' 미녀에게 빠져 | Goal.com
- K리그 아나운서 몸매에 팬들 반응은? | Goal.com
- 레알에 홀란드 오면...벤제마는 메시와 함께?
- EPL 55위+울브스 10월 선수' 황희찬에게 거는 기대
- 포그바는 최악으로...10주 OUT 가능성
- ‘K리그1으로’ 김천상무 창단 첫 시즌 숫자로 돌아보기
- 반 더 비크 왜 안 쓰지' 맨유 선수단도 갸우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