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만들어", "또 손흥민" 英BBC '사실상' 2도움 극찬

김재민 2021. 10. 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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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가 2골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손흥민에게 호평을 쏟았다.

이어 추가골 자책골 유도 상황에 대해서는 "바로 그 손흥민이 또 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 2번째 도움이다"며 "그가 코트니 하우스를 썰어들어가며 왼쪽을 무너뜨렸고 모우라가 1야드 앞에서 밀어넣도록 판을 깔아줬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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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현지 매체가 2골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손흥민에게 호평을 쏟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10월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도움과 자책골 유도로 팀의 승리를 이끈 일등공신이었다.

전반 27분 전진 드리블 후 노마크였던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에게 패스를 보내 선제골을 도왔던 손흥민은 후반 26분 1-1 동점 상황에서 역습의 기점이 된 후 날카로운 크로스로 자책골을 유도했다.

영국 'BBC'는 "꽤 아름답다. 이는 지난 몇 분간 위협적이기 시작한 손흥민으로부터 창조됐다. 이 한국 선수는 수비수들를 왼쪽으로 끌어냈고, 수비가 호이비에르를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자유롭게 했다. 누구도 호이비에르를 잡지 않았다. 그가 볼을 터치하고 골문 구석으로 기분 좋은 마무리를 했다"며 손흥민의 도움 장면을 설명했다.

이어 추가골 자책골 유도 상황에 대해서는 "바로 그 손흥민이 또 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 2번째 도움이다"며 "그가 코트니 하우스를 썰어들어가며 왼쪽을 무너뜨렸고 모우라가 1야드 앞에서 밀어넣도록 판을 깔아줬다"고 적었다. BBC의 코멘트 이후 모우라의 골이 자책골로 정정되면서 2번째 도움은 아쉽게 취소됐다.

이날 경기에서 도움을 추가한 손흥민은 최근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기록도 이어갔다.(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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