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4' 신동 "일부러 잡혔다는 오해받아"..좀비 비하인드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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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4'의 신동이 좀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tvN '대탈출4' 스페셜에서는 탈출러 강호동과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함께 한 가운데, 명장면 베스트4가 공개됐다.
'대탈출4'는 확장된 세계관, 시공을 초월한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탈 지구급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로, 강호동과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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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4'의 신동이 좀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tvN '대탈출4' 스페셜에서는 탈출러 강호동과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함께 한 가운데, 명장면 베스트4가 공개됐다.
신동은 좀비로 활약했던 적송교도소 편에 대해 "사람들이 진짜 궁금해하더라. '너 일부러 (좀비에게) 잡힌 거지?'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진짜 아니었거든. 맨 뒤에 달리지도 않았는데 어느새 보니 맨 뒤에 있더라. 제작진에게 궁금하다. 무조건 한 명 잡으려는 포인트가 있었느냐"라고 질문을 건넸다.
이에 제작진은 "기회가 있으면 잡는 거였지 반드시는 아니었다"라고 답했다.
앞서 신동은 해당 편에서 좀비에서 붙잡히면서 결국 좀비로 변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신동은 "좀비에게 잡히자마자 분장실에 가서 한 시간 분장을 받고 (좀비) 연기 수업을 받았다. 좀 전에 다시보기 하는데 좀비들 얼굴이 다 아는 얼굴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동은 좀비 연기 지도를 받았던 당시를 떠올리며, 즉석에서 강호동에게 비법을 전수해 재미를 더했다.
유병재는 "신동만 잡혔는데 김종민 형이 계속 의심하더라. 그날 스타일리스트가 슬리퍼를 신겼다더라. 일부러 잡히게 하려고 한 것 아니냐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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