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수 떠먹였다!' 손흥민, '멀티 도움' 작렬

김영훈 온라인기자 2021. 10. 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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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SON수 떠먹였다!’ 손흥민, ‘멀티 도움’ 작렬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 Getty Images 코리아


손흥민의 토트넘은 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톤 빌라(이하 빌라)와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일정을 소화 중에 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28), 루카스 모우라(29)와 함께 짝을 이뤄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졌다.

전반전 상대 압박에 고전하던 토트넘은 손흥민의 도움과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6)의 득점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이후 토트넘은 후반전 들어서 다시 빌라가 분위기를 잡자 후반 22분 상대 크로스 공격에 당해 동점골을 내줬다.

하지만 토트넘은 곧바로 따돌렸다. 이번에도 손흥민의 발 끝이 빛났다. 후반 26분 좌측면에서 돌파를 시도한 손흥민은 골문 앞쪽에서 침투하던 루카스 모우라(29)에게 내주며 멀티 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경기는 2-1로 토트넘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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