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4' 강호동 "로봇 피노로 제작비 탕진, 오디오 팀도 못 불러"

박상후 기자 2021. 10. 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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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4'에서 방송인 강호동이 제작비 걱정을 했다.

3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4'에서는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와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 여섯 명의 탈출러가 직접 뒷이야기를 대방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피노를 의뢰하고 제작하니까 돈을 다 쓴 거다. 오디오 감독님들 안 불렀다더라. 연출팀이 지금 모두 하는 거다. 그래서 어색하다. 오디오 다는 데 20분 걸렸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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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4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대탈출4'에서 방송인 강호동이 제작비 걱정을 했다.

3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4'에서는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와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 여섯 명의 탈출러가 직접 뒷이야기를 대방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에피소드2 럭키랜드의 피노(PINO)를 직접 제작했다고 밝혔다. 회의를 통해 디자인을 확정한 뒤, 시안을 기준으로 모델링을 시작했다는 제작진은 피노 보디 경우 실제 아이를 섭외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던 중 '대탈출4' 팀은 멤버들의 마이크 점검에 나섰다. 강호동은 "피노를 의뢰하고 제작하니까 돈을 다 쓴 거다. 오디오 감독님들 안 불렀다더라. 연출팀이 지금 모두 하는 거다. 그래서 어색하다. 오디오 다는 데 20분 걸렸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유병재는 "영화 '더 테러 라이브'를 보면 마이크에 폭탄 설치하고 간다"라고 의심했다. 강호동은 "폭탄 설치할 제작비가 없다. 여전히 마이크는 어색하다. 역시 전문가가 필요하다"라고 호소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대탈출4']

강호동 | 대탈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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