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백 투더 아한 비하인드 들은 후 "죽을 뻔 했구나 우리" 십년감수 (대탈출4)

박정민 2021. 10. 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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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가 백 투더 아한 비하인드를 듣고 십년감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10월 3일 방송된 tvN '대탈출 4'에서는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은 비하인드가 그려졌다.

'백 투더 아한'과 관련된 명장면을 살펴봤다.

'대탈출 4' 첫 녹화날 갑자기 쏟아진 폭우와 돌풍으로 촬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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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유병재가 백 투더 아한 비하인드를 듣고 십년감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10월 3일 방송된 tvN '대탈출 4'에서는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은 비하인드가 그려졌다.

'백 투더 아한'과 관련된 명장면을 살펴봤다. 유병재는 "이번 시즌은 힘을 합쳐서 푸는 게 좋았다"고 회상했다.

노인이 된 김태임과 재회했던 순간을 회상하며 강호동은 "전 시즌과 연결시킨 큰 세계관이었다"며 감동했다. 김종민 역시 "감동적이었다"고 회상했다.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대탈출 4' 첫 녹화날 갑자기 쏟아진 폭우와 돌풍으로 촬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대탈출 4' 미술 감독은 "최근 몇 년간 가장 많은 폭우였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급기야 메말랐던 세트장에도 물이 차올랐다. 급기야 촬영이 중단됐고 세트를 복구하는 동안 멤버들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자 모든 스태프들이 힘을 합쳐 세트장을 복구했고, 그 결과 녹화를 무사히 다시 마칠 수 있었다. 신동은 "안 오고 촬영 끝나고 비가 왔따"며 놀랐고 김종민은 "무서울 정도로 왔었다"고 말했다.

또한 비밀 통로 뒤에 감춰져있던 돌의 존재도 드러냈다. 미술 감독은 "출연자들이 계단을 지나가면서 트랩을 건드리게 되면 돌이 굴러서 내려오는 구성이 있었다. 맞으면 죽을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

정종연 PD는 "이런저런 테스트를 했는데 위험 아 이건 안 되겠다 싶었다. 진짜 돌이 아니라 세트 돌이었는데 가벼운 걸 하면 느낌이 안 살고 무거운 걸 하면 위험했다. 그래서 테스트할 때마다 목숨 거는 느낌이었다"고 말했고 유병재는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죽을 뻔 했구나 우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tvN '대탈출 4'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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