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덕력고사서 유병재·신동 제치고 1등.."바보 아니면 천재"('대탈출4')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10. 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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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4' 김종민이 출근 미션에서 1등을 차지했다.

3일 방송된 tvN '대탈출4' 스페셜에서는 출근 미션으로 '대탈출 덕력고사' 문제를 푸는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 등 탈출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리꾼'답게 각종 TMI를 얘기하며 이어진 문제들을 모두 풀어낸 유병재는 4개를 맞혀 C등급을 받았다.

피오와 김동현은 유병재와 마찬가지로 C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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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대탈출4'

'대탈출4' 김종민이 출근 미션에서 1등을 차지했다.

3일 방송된 tvN '대탈출4' 스페셜에서는 출근 미션으로 '대탈출 덕력고사' 문제를 푸는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 등 탈출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장 먼저 녹화장에 도착한 유병재는 시즌4 에피소드 당 1개씩 총 6문제가 실린 덕력고사 시험지를 받아들고 문제 풀이에 나섰다.

첫 번째 문제는 '백 투 더 아한' 편과 관련해 아한 왕족을 상징하는 동물이 무엇인지 물었다.

"난이도가 쉽다"며 '호랑이'를 체크한 그는 '피노를 개발한 개발책임자의 이름은?'이란 두 번째 문제에서 모음만 조금씩 다른 선택지를 보고 잠시 당황했다.

'소리꾼'답게 각종 TMI를 얘기하며 이어진 문제들을 모두 풀어낸 유병재는 4개를 맞혀 C등급을 받았다. 그는 "제가 실력에 비해 말이 너무 많았죠?"라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정종연 PD는 유병재의 등급을 확인하고는 "이런데 막 종민이 A 받고 들어오면"이라고 농담을 했다.

마침 두 번째로 스튜디오에 들어선 김종민은 5개를 맞혀 B등급을 받았다. 그는 유병재가 자신보다 성적이 낮자 깜짝 놀라며 의외란 반응을 보였다.

피오와 김동현은 유병재와 마찬가지로 C 등급을 받았다. 특히 김동현은 첫 번째 문제부터 "아한 왕족이 뭐지?"라며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탈출4'의 '신대장' 신동은 가장 낮은 D 등급을 받아 다른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기억력이 약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문제를 푼 강호동은 매 문제마다 "어렵다"며 쩔쩔 맸다. C 등급을 받은 그는 "종민이는 바보 아니면 천재라고 하잖나"라며 F를 받았을 거라 예상했다.

강호동의 예상과 달리 김종민은 탈출러 가운데 가장 높은 B 등급이었다. 멤버들은 "부럽다"며 밝게 웃는 김종민을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봤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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