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대학원생, '위조 출입증'으로 여학생 기숙사 무단 침입

이기림 기자 2021. 10. 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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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대학원생이 여학생 기숙사에 침입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서울대 여학생 기숙사에 무단 침입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대 대학원생인 A씨는 전날 오후 2시 평소 알고 지내던 여학생이 머무는 기숙사에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기숙사에 침입한 이유와 수법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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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서울대 대학원생이 여학생 기숙사에 침입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서울대 여학생 기숙사에 무단 침입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대 대학원생인 A씨는 전날 오후 2시 평소 알고 지내던 여학생이 머무는 기숙사에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A씨로부터 경찰에 알리지 말라는 메시지를 받았지만 오후 7시30분쯤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피해자 기숙사 출입증을 복사해 출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기숙사에 침입한 이유와 수법 등을 조사하고 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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