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다리 챙겨줘"..'갯마을차차차' 김선호, 이상이 챙기는 신민아에 질투 [종합]

전미용 2021. 10. 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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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가 질투했다.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질투심이 폭발하는 홍두식(김선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성현은 홍두식에 "방송 촬영 때 식사 대접을 하려고 한다. 방송 촬영에 접한 다섯분만 찾아달라. 감미 할머니는 꼭 초대해주고. 그때 해주신 밥이 너무 맛있었대."라고 이야기했었던 상황.

 홍두식의 모습에 윤혜진은 "내가 뭘 잘못했나"라며 혼잣말을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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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미용 기자] 김선호가 질투했다.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질투심이 폭발하는 홍두식(김선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성현(이상이)은 출근하는 윤혜진과 마주했고 윤혜진은 "날이 덥다. 몸 잘 챙겨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지성현 역시 "너도 밥 잘 챙겨 먹고"라는 말을 건넸다. 

윤혜진은 이어 장이준과 최보라를 만났다. 장이준은 고슴도치 슴슴이를 키울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슴슴이를  임시 보호 했던 윤혜진은 고슴도치를 두 사람에   인계했고 홍두식은 "이제 우리 치과 고슴도치 아니네. 전에는 내가 만지면 뾰족하게 날 세우곤 했는데.."라며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날 밤 홍두식은 비상 반상회를 열었다. 홍두식은 "다름이 아니라 우리 지성현 피디가 부탁하나 했다"고 말을 꺼냈다. 앞서 지성현은 홍두식에 "방송 촬영 때 식사 대접을 하려고 한다. 방송 촬영에 접한 다섯분만 찾아달라. 감미 할머니는 꼭 초대해주고. 그때 해주신 밥이 너무 맛있었대."라고 이야기했었던 상황. 

이에 반상회에 모인 마을 사람들이 너도나도 촬영을 하겠다고 나섰다. 그러자 홍두식은 제비 뽑기를 진행했다. 이에 오순재, 조남순, 함윤경, 장영국이 뽑혔다. 

이후 촬영이 진행됐고 다섯 명은 너무 긴장한 나머지 실수를 연발했다. 함윤경은 뜨거운 음식을 먹다 개뜨거워를 크게 말했고 조남순은 겨드랑이 땀이 흥건한 채로 계속해서 손을 올렸다.

이에 홍두식은 지성현에게 "내가 요새 너한테 미안한 게 너무 많다"고 속삭였고 지성현은 "난 좋다. 다 날 것이잖아"라고 이야기했다. 

촬영장에서 잠시 나온 홍두식은 윤혜진으로 집으로 향했고 뒤풀이가 있다고 전했다.  이에 윤혜진은 "선배, 얼굴이 좀 안 좋더라. 성현 선배 좀 챙겨라. 치킨 시키면 닭다리로 좀 챙겨주고"라고 걱정했다. 

그러자 홍두식은 "난 그럼 닭모가지를 먹으라고? 걱정이 되면 직접 가서 케어를 하시라고"라며 휑하니 집을 나갔다. 홍두식의 모습에 윤혜진은 "내가 뭘 잘못했나"라며 혼잣말을 내뱉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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