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브첸코, 셀틱 감독 후보 급부상..'영어+워크퍼밋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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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리 셰브첸코가 셀틱 감독직을 맡게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일(현지시간) "셰브첸코는 현재 무직이다. 새로운 직장을 찾기 위해 기존의 에이전시와 결별했다"라고 전했다.
셰브첸코는 선수 시절 가지 못한 유로 8강을 감독으로 이뤄낸 것이다.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셰브첸코는 영국에서 감독 생활을 이어가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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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안드리 셰브첸코가 셀틱 감독직을 맡게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일(현지시간) "셰브첸코는 현재 무직이다. 새로운 직장을 찾기 위해 기존의 에이전시와 결별했다"라고 전했다.
셰브첸코는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0 대회를 끝으로 우크라이나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놨다. 셰브첸코가 이끌던 우크라이나는 유로2020 본선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를 기록했지만 와일드카드로 극적인 16강 진출을 이뤄냈다.
16강 스웨덴전에선 연장 후반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우크라이나 역사상 첫 8강 진출의 위업을 달성했다. 셰브첸코는 선수 시절 가지 못한 유로 8강을 감독으로 이뤄낸 것이다.
이후 셰브첸코는 우크라이나 대표팀을 떠났고 지금까지 휴식을 취하며 새로운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었다.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셰브첸코는 영국에서 감독 생활을 이어가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셰브첸코는 과거 첼시에서 활약한 적이 있는 만큼 영어 구사에도 문제가 없으며 워크퍼밋도 무난하게 받을 수 있다.
현재로서는 셀틱이 가장 유력하다. 셀틱은 올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올 시즌 7패나 기록하며 스티븐 제라드 감독의 레인저스와 비교했을 때 계속 퇴보하고 있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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