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문재완 부부. 곧 나올 둘째 방 최초 공개
하경헌 기자 2021. 10. 3. 22:23
[스포츠경향]
둘째 출산을 앞둔 이지혜-문재완 부부의 아이 방이 최초 공개된다.
이지혜-문재완 부부는 출산 3개월을 앞두고 둘째 ‘미니’의 방 정리에 나섰다. 평소 부부의 옷방으로 사용하던 공간을 정리하고 둘째 아이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이지혜는 “싹 다 정리하니 시원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문재완은 180도 달라진 방을 보고 이지혜와는 극과 극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지혜는 샵 시절부터 인연을 맺은 배우 겸 화가 이혜영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지혜 첫째 딸 태리를 보고 싶었다던 이혜영은 태리의 관심을 얻기 위해 가수 시절 영상을 직접 보여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또한 태리와 함께 자신의 첫 솔로곡인 ‘라 돌체 비타’의 합동공연도 선보였다.
개인전을 여는 등 수준급 그림 실력을 보여줬던 이혜영은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 남편의 영어실력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그래서 언니가 그림을 잘 그리는구나”하고 연신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이지혜-문재완 부부와 이혜영의 만남은 오는 4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SBS 예능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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