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이상이, 닭다리 챙겨줘"..김선호 질투 大폭발 (갯마을 차차차)

이주원 2021. 10. 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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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의 김선호가 질투심을 폭발시켰다.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윤혜진(신민아)이 홍두식(김선호)에게 지성현(이상이)을 부탁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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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의 김선호가 질투심을 폭발시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윤혜진(신민아)이 홍두식(김선호)에게 지성현(이상이)을 부탁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윤혜진은 지성현을 비롯한 촬영팀과 회식을 앞둔 홍두식에게 "성현 선배 컨디션 어때? 저번에 봤는데 좀 얼굴이 까칠해 보여서. 평상시랑 똑같이 웃으면서 말하는데 좀 안 좋더라고"라며 걱정했다.

홍두식이 "난 잘 모르겠던데"라고 하자 홍두식은 "암튼 선배 만나면 옆에서 챙겨줘. 치킨 시키면 닭다리도 좀 주고"라며 부탁했다.

이에 홍두식이 "그럼 나는? 난 닭모가지나 먹을까?"라며 욱하는 모습이 보이자 윤혜진은 "그런 뜻이 아니야"라며 당황해했다.

언짢아진 홍두식은 "걱정되면 직접 가서 챙겨줘. 왜 나한테 시켜. 가서 닭다리 두 개 주고. 아니다, 발골까지 해서 주면 되겠다. 직접 케어를 하시라고"라며 뒤돌아 섰다.

회식 자리에서 홍두식은 지성현에게 닭다리가 전달되자 낚아채면서 심통을 부렸다. 지성현이 "나한테 화난 거 있어? 뭔데. 기분 나쁜 거 있음 솔직히 말해줘"라고 묻자 홍두식은 "혜진이가 네 걱정 많이 하더라. 얼굴 까칠하대. 밥 잘 챙겨 먹으래"라고 말했다.

이같은 상황에 지성현은 "그래서 입이 나왔구만. 진짜 부럽다. 나도 동정이나 걱정 말고 질투해봤으면 좋겠다. 큰소리치면서 지랄 발광했으면 좋겠다. 이제 알겠냐? 사랑싸움이 얼마나 배부른 건지?"라고 말해 홍두식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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